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56%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59%)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지난주(30%)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84%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37%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72%, 67%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나, 70대 이상에서는 3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주(41%)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민의힘은 25%로 2위를 기록했으며, 조국혁신당은 4%로 3위에 올랐다. 무당층은 22%를 차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정책이 15%로 가장 많이 꼽혔고, `소통` 9%, `전반적으로 잘한다` 9%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특별사면` 2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1% 등이 제시됐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계 주요국으로는 미국이 76%로 압도적이었고, 중국은 12%에 그쳤다. 경제 관계에서도 미국이 70%로 1위였으며, 중국이 21%로 뒤를 이었다.
향후 1년간 경제 전망에서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좋아질 것` 35%를 상회했다. 살림살이 전망은 `좋아질 것` 25%와 `나빠질 것` 25%가 동일했다. 국제분쟁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45%로 `감소할 것` 18%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