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왼쪽부터 김동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대표와 장은성 건국대 에듀테크 정보 · 체험 운영센터장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공교육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에듀집’이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와 지난 12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에듀집 전담 운영기관인 건국대 에듀테크 정보·체험 운영센터(센터장 장은성)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대표 김동은)가 공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효과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건국대 신공학관 내 위치한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내년도에 이어갈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기획 △현장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플랫폼 기능 개선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사 연구회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집이 공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현장 밀착형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장은성 센터장은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담긴 연구회와의 협력은 에듀집이 공교육 현장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공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효과적인 에듀테크 교육의 보편화 및 건전한 에듀테크 교육 생태계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집’은 지난 8월 13일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 공교육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전국 교사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650종 이상의 에듀테크 제품 정보와 700건 이상의 후기·활용 사례를 제공하며, 수업 효과 향상과 업무 효율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