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11일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대미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오른쪽 위에서 네번째)이 11일(목)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청장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한미 관세청장 회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간담회에서 대미 수출물품의 경우 국가별 차등 세율 적용으로 인해 고세율 판정을 받지 않도록 비특혜원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미국의 불명확한 과세 기준 탓에 실무상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관세당국 간 논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관세청의 전문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 측은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 원재료를 반입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 등도 보세공장 특허 대상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세공장은 관세를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재료의 제조·가공, 검사·검증 작업이 가능한 시설을 뜻한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11월 열리는 제18차 한미 관세청장 회의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과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 협력 채널을 구축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세공장 제도 관련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해 우리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