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하며, 여행사·호텔·마이스 기업·관광벤처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포스터 일부
이번 행사는 ‘나의 관광 커리어, 지금 이륙합니다!’를 주제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의 경력 개발을 응원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참가자 설문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던 ‘취업정보 습득(39%)’ 수요를 반영해 직무 상담과 멘토링을 확대했다. 또한 관광직무 체험, 행사 이후 기업 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현장성과 실질성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관광공사 일자리센터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지자체 경제진흥원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일자리 네트워크관’이 처음 마련돼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일자리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취업관도 운영돼 구직자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를 돕는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설명회와 함께 호텔·승무원·스마트폰 사진작가 직무 체험이 가능하며, AI 인적성검사, 모의 영상면접, 다국어 이력서 지도, 프로필 촬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행사도 11월 14일까지 이어지며, 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사전 입사서류 등록, 화상 면접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레일 강하영 기관사, 여행 크리에이터 킴스트래블, 콘텐츠 창작자 쏘이더월드 등이 참여하는 특강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력 기반을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관광업계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