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 경고그림 주제별 효과성(5점 척도)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흡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데 기존의 경고문구(2.41점)로만 구성된 경우보다 경고그림(1차 3.94점, 2차 3.62점)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특히, 효과 중에서도 위험고지 효과(3.94)나 금연효과(3.74)에 비해 흡연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4.0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항목 모두 1차 조사 때보다 2차 조사에서 점수가 소폭 낮게 나타난 것은 경고그림에 대한 노출이 늘어나 익숙해졌거나 그림 면적이 작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성인 흡연자의 절반(49.9%)이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비흡연자들은 성인의 81.6%, 청소년의 77.5%가 경고그림을 보고 “앞으로도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응답했다.
10종 그림별로는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환부)를 나타낸 주제(병변)가 아동, 임신부 등 대상별로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제(비병변)보다 경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혐오도가 강할수록 각인효과로 인해 경고효과도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경고 효과 미흡 등으로 그림을 교체한다면 어떤 그림을 교체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 성인은 피부노화(46.2%), 성기능 장애(45.7%)를 1,2위로 선정한 반면 청소년은 뇌졸중(46.5%), 피부노화(44.0%)를 꼽았다.
이는 특정 연령대 및 성(性)을 대상으로 하거나 그림의 표현력이 부족해 인식효과가 다소 낮았던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현행 건강경고 표기면적(그림30% 문구20%)에 대해서는 성인의 29.9%, 청소년의 38.3%가 좁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가장 효과적인 면적으로는 8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국가금연지원센터의 금연기획팀 선필호 팀장은 “경고그림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정책으로 국내에서도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경고그림의 효과 제고를 위해 2년 교체주기에 맞춰 이번 조사의 정책제안이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