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 전경
현대차는 16일(목,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 방현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 법인장, 데디 물야디 (Dedi Mulyadi)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지사, 마틸다 앙투아네트 부이산(Mathilda Antoinette Buisan)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는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세계 3위 수준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환경 및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생산공장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리사이클링 센터를 설립한 현대차는 올해 플라스틱 자원순환시설까지 추가 개소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자원순환시설은 지역주민 대상 환경 교육, 굿즈 제작 등 기존 리사이클링 센터의 기능뿐 아니라, △폐플라스틱 수거 △세척 및 분쇄 △재생 원료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주민협동조합이 시설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자원순환시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주민협동조합 구성 △인력 채용 및 운영 교육 등을 담당하고, 현지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 기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리사이클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자원순환시설 구축은 단순한 폐기물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폐기물을 원료화해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된 글로벌 공유가치 창출(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를 2022년 1월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