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성과보고&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최미리 수석부총장이 참석해 행사 준비 과정과 일정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은 가천대학교가 주관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생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에서 자립적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반구축사업단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스마트기기와 사용자 데이터를 연계한 홈케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 성과를 집약해 공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 △내빈 및 참석자 소개 △환영사 △격려사 △사업성과보고 및 미래지향 제시 △2025년 신규 10대 핵심기업 그랜들리, 대성인포텍, 루커스, 벡터바이오, 스마트사운드, 아크릴, 제이씨메디랩, 케이사인, 파밀리데이터, 훨라인과 MOU 체결 △라닉스 최승욱 대표이사, 딥다라이프케어 여태영 대표이사, 디케릭 최인호 대표이사, 스포이즌 손수향 대표이사, 기억산책 최진성 대표이사의 스마트홈헬스케어 우수 기업 및 공로상 시상식 △2부 오프닝 △신규 핵심기업 홈 헬스케어 서비스 및 BM 전략 발표 △폐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사용자와 기업, 연구기관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기술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과 산업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향후 기반구축사업단은 △AI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확장 △산학연 공동 연구 활성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실질적 돌봄 혁신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은석 단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한 자리였다”며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성과 공유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