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통계청은 2024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9.8% 급등하고,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3.5% 인상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2024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9.8% 급등하고,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3.5% 인상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114.18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2023년의 3.6% 상승률에 비해 안정된 수준을 보였다.
주요 부문별로 보면, 신선식품지수는 9.8% 올라 신선과실(17.1%)과 신선채소(8.2%)가 주도했다. 생활물가지수는 2.7% 상승했으며, 식품 부문은 3.6%, 식품 외 품목은 2.1% 올랐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3.5% 상승하며 생활비 부담을 높였고, 공업제품은 1.5%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은 개인서비스(3.0%)의 영향으로 2.2%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3.9%)와 음식·숙박(3.1%) 부문이 상승폭이 컸다. 반면 주류·담배는 0.9% 상승에 그쳤고, 통신은 0.3%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2.6%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세종은 각각 2.4%로 뒤를 이었다. 제주 지역의 상승률은 1.8%로 가장 낮았다.
통계청은 "2024년은 전반적인 물가 안정 기조 속에서도 신선식품과 에너지 관련 비용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물가 동향에 대한 세부 자료는 통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