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웹콘텐츠 표준식별체계(UCI) 발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 · 웹소설의 효율적인 유통과 활용을 촉진하고 수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웹콘텐츠 표준식별체계(UCI) 발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웹툰과 웹소설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재형 콘텐츠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식별체계 도입이 시급했다.
웹툰 시장 규모는 2017년 3,799억 원에서 2022년 1조 8,290억 원으로,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 원에서 2022년 1조 390억 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며 케이-콘텐츠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행본 중심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로는 연재형 웹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한국문헌번호위원회는 연재형 웹콘텐츠를 ISBN 발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으며, 웹툰·웹소설 상생협의체를 통해 UCI 도입을 추진해왔다.
문체부는 2025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교육과 안내서 제공을 통해 원활한 제도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는 UCI와 ISBN을 병행 발급하며, 2026년부터 UCI만 단독 발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웹툰·웹소설 부문 창작자,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향후 수집과 보존, 불법 콘텐츠 추적 등으로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