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년 1월 17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86.1명으로, 1주차(99.8명) 대비 13.7% 감소했으나,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유행 수준으로 기록됐다.
연령별로는 712세(149.5명)와 1318세(141.5명)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은 35.2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입원환자 수는 1주차 대비 10.8% 증가한 1,627명으로, 외래환자 증가 후 나타나는 후행적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 주와 유사한 유형으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 효과가 높게 기대된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질병청은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핵심 수칙으로 강조했다. 감염취약시설의 방문자와 종사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질병청은 유행 안정 시까지 의료계와 협력하여 합동대책반을 운영하며, 유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국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며, “필요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응 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