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6일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하며 비상진료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자료사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16일 인천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비상진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으로 지정된 지역 필수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2차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전공의들에게 심도 있는 수련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 장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둘러보며 중증·응급 중심 진료역량 강화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료진은 중증 환자 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을 건의했다.
조 장관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의료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