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정치권 인사들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서 현 상황을 "한 지도자의 무모함으로 국민 모두가 허탈감을 느끼는 아침"이라고 평가하며, "지도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운영 시스템을 개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가 개헌 논의에 돌입해 건전한 상호 견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통치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사태를 "전두환 이후 최초로 내란죄로 구속된 현직 대통령이라는 헌정사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강학상(講學上)으로만 봤던 내란죄가 현실이 된 상황"에 참담함을 표하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성경 잠언을 인용해 심경을 전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현직 대통령 구속을 "법 앞의 평등이라는 가치 구현"으로 평가했지만, "대한민국 정치의 실패"라고도 진단했다. 그는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협조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극단적 조언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반복한 점을 비판했다. 또한 "폭력과 가짜뉴스는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보수진영이 오명을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