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면증·우울증·불안 증세 개선을 표방하는 해외직구식품 50건을 검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 및 성분이 확인되어 조치를 취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법 성분이 포함된 제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메인화면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바로가기
검사 결과, 신경안정제 성분인 `5-하이드록시트립토판(5-HTP)`과 소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후박` 등이 포함된 제품이 발견됐다. `5-HTP`는 과다 복용 시 구토, 메스꺼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후박`은 신장에 무리를 줄 우려가 있는 성분이다. 특히, “멜라토닌 없음”으로 표시된 2개 제품에서 수면유도 전문의약품인 멜라토닌이 검출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위해 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과 협력해 통관을 보류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하여 해당 제품의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코너에 3,716개 위해식품 목록을 제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산에 따라 해외 위해식품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25년 구매검사 건수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해 소비자 관심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반입 차단 대상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며, ▲구입 제품을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영업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식약처는 "안전하지 않은 해외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스스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안전정보와 구매 주의사항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