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81척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는 데 2,223억 원(국비 1,635억 원, 지방비 등 58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공공선박(수산과학조사선, 하이브리드)
정부는 2018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공공부문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에는 취득세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2021~2024년) 공공부문 118척, 민간부문 81척 등 총 199척의 선박이 친환경선박으로 전환되었다.
올해는 공공부문에서 34척을 전기추진 또는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하고, 기존 운항 중인 선박 15척에는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20척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12척의 선박에는 친환경 설비 설치 시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월 31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5년도 1차 친환경 인증선박 보급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추진·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박 건조비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소선사 지원을 확대해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고, 국제 해운 탈탄소화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 및 ‘2025년 친환경 인증선박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