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에서 233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저체온증으로 신고됐다. 또한, 한랭질환 발생 장소의 71.7%가 실외로 조사돼 추운 날씨 속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성 질환인 저체온증과 국소성 질환인 동상·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14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감시하고 있다.
전년 동기(324명) 대비 한랭질환자는 감소했지만, 이번 주에는 한낮에도 영하권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한랭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및 호흡기 질환자는 혈관 수축, 혈압 상승, 기관지 수축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한파 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자는 기저질환을 꾸준히 치료하고 실내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계 질환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주 한낮에도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까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