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사진 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AC-GPS)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A-SMGCS Onboard) 시스템’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국내 첫 상용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공항 구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공항 운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