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결혼을 인생의 필수 요소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0.2%가 결혼을 필수가 아니라고 응답했다.
직장인 결혼 인식 설문조사 인포그래픽.ㅣ제공: 인크루트
직장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직장인(43.8%)이 결혼을 필수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반면 중소기업 직장인(61.3%)은 결혼을 필수로 여기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근무자의 경우 결혼을 희망하지 않는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아, 직장 유형에 따라 결혼 가치관에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 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 직장인은 ‘결혼이 필수’라는 응답이 50.3%로 반반에 가까웠지만, 여성 직장인은 75.3%가 ‘필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는 결혼과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여성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혼 직장인에게 결혼을 희망하는지 묻자 66.6%가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중 중소기업 직장인의 결혼 희망 비율(68.7%)이 가장 높았다.
결혼을 원하는 이유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57.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세 출산에 대한 필요성’(17.6%),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8.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9.7%)가 가장 많았으며, ‘경제적 여유 부족’(23.7%),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17.6%)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76%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