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CP TANGO)를 방문해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8일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를 방문, 2025년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연합사 브리핑 룸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한미 장병들이 함께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사의 전시 지휘소에는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통제하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롭고 번영된 국가로 성장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한 유일한 국가"라며 "이러한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합연습과 훈련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이며, 대북 억제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특히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적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전구작전본부(TOC)로 이동해 브런슨 연합사령관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에 있던 한미 장병들과 함께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구호를 외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브런슨 연합사령관,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윤 미 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으며,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각 구성군 사령관, 연합사 전투참모단은 화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