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140개 벤처사업을 선정하고, 1년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16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선정 사업 사례 <지역 체험형 러닝 관광 프로그램 `장수 트레일레이스`>
올해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112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류 평가, 발표 평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0개의 예비관광벤처, 70개의 초기관광벤처, 40개의 성장관광벤처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벤처들은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휴식’은 SaaS 기반 숙박업체 자동화 운영 기술을, ‘벤디트’는 AI 기반 객실 판매 최적화 시스템을 제공하며 관광산업의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
또한, 여행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플랫폼도 눈에 띈다.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아이씨유컴퍼니’, 반려동물 돌봄 플랫폼 ‘우주펫’, 드론 촬영 서비스 ‘오카’ 등은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 체험형 관광과 의료 관광 등 융합형 모델도 다수 포함됐다. ‘장수 트레일레이스’, ‘피오씨’, ‘페어플레이’, ‘주말토리’ 등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관광을 제안하며, ‘웰트립코리아’와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의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맞춤형 경영 상담, 교육,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특히, 야놀자,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대형 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된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이번 공모 결과는 4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벤처들이 국내외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