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건설기계가 28일(월)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9068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을 기록했으며, 인도와 브라질 등 주력 신흥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선진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2.3% 감소했다.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인도와 브라질,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인도와 브라질은 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투자 기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경기 부양 정책과 건설장비 교체 주기가 맞물리며 매출이 33%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선진시장에서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금리 등의 영향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신규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노후 장비의 부품 교체 등을 중심으로 한 AM(After Market) 사업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광물자원 가격 흐름에 따라 신흥시장별로 제품 수요가 차이를 보이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장세가 두드러진 신흥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선진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실적 개선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