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은 5월 11일까지”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단일화가 늦어질수록 대선 승리는 멀어진다”며 “이번 대선에서 지면, 국회 장악에 이어 제왕적 대통령제까지 더해져 이재명 세력의 독주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거대 노조, 반미 친중 외교, 정치보복, 헌법기관 장악 등 국가 전반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단일화 지연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의 이해득실이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권 위원장은 “당권과 지방선거 공천을 노리고 단일화를 꺼리는 세력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정말 그렇다면 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언급이 이어졌다. 권 위원장은 “김 후보가 했던 단일화 약속과 한덕수 후보 면담 약속을 당원과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지금 신뢰를 저버린다면 국민도 우리당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일화 추진을 위해 5월 7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그 뜻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전면적인 민심 확인을 예고했다.
끝으로 권 위원장은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단일화에 성공하더라도 여러분 뜻이 그렇다면 더는 직을 맡지 않겠다. 우리의 목표는 오직 대선 승리 하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향후 당원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대선 단일화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