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정책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전국 223개 청년센터에서 활동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대학교, 군부대, 청년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상담이 세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 근로자들이 공공주택, 청년 전·월세 금융지원, 전세사기 방지 등 실용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직접 청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 내실을 다졌다.
청년센터는 각 지자체 조례와 청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청년들에게 정책 정보, 복지, 문화,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H는 이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정책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향후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월 1회 이상 정기 운영하며, 대학교, 군부대, 청년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은 청년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