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2025년 5월 수출이 반도체 등 일부 품목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57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9.4억 달러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2025년 5월 수출이 반도체 등 일부 품목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57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9.4억 달러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572.7억 달러, 수입은 5.3% 감소한 50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69.4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누적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90억 달러에 달한다.
5월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은 26.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고부가 메모리 제품 수요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38억 달러(+21.2%)로 역대 5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헬스(14억 달러, +4.5%), 선박(22억 달러, +4.3%), 컴퓨터(SDD 포함 11억 달러, +2.3%), 무선통신기기(13억 달러, +3.9%)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화장품(10억 달러, +9.3%)과 농수산식품(10억 달러, +5.5%) 수출은 5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5월 수출입 개요
반면,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4.4% 감소했다. 미국 수출 감소가 주요 요인이었지만, EU 전기차 수출 증가와 중고차 수출 호조(7억 달러, +71%)로 4개월 연속 60억 달러 이상 실적을 유지했다. 석유제품(36억 달러, △20.9%)과 석유화학(32억 달러, △20.8%)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EU(+4.0%), CIS(+34.7%), 대만(+49.6%) 등에서 증가했고, 미국(△8.1%)과 중국(△8.4%), 아세안(△1.3%)은 감소했다. 특히 대만 수출은 반도체 수요 호조로 역대 5월 중 최대치인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에너지 수입이 △12.8% 감소(102억 달러), 비에너지 수입도 △3.2% 감소(402억 달러)하면서 전체적으로 줄었다. 원유(△14.0%)와 가스(△0.3%) 수입 감소가 두드러졌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반도체·소비재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 부진, 미중 수출 감소가 전체 수출에 부담이 됐다”고 평가하며, “대외 리스크 대응을 위한 관세대응 예산을 신속 집행해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