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K-무형유산이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 28일(현지 시간) 오후 6시와 9시, 그리스 아테네 메가론 콘서트홀에서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 28일(현지 시간) 오후 6시와 9시, 그리스 아테네 메가론 콘서트홀에서 <K-무형유산페스티벌, 시그널 KOREA>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그리스문화부와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농악, 탈춤, 줄타기, 태평무 등 국가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시나위, 산조 등 전통 음악 요소에 전자음악을 결합해 한국 무형유산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무대로 구성됐다.
2024년 송년공연 <시그널>의 연출을 맡았던 임영호 씨가 이번 무대도 지휘하며, 연희컴퍼니 유희, 코리안댄스컴퍼니 결, 줄타기 인간문화재 남창동 씨 등 2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국의 호흡과 리듬, 그리고 연결의 무대’를 주제로 7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혼돈:숨’ ▲1장 ‘땅:원형’ ▲2장 ‘불:해체’ ▲3장 ‘바람:이음’ ▲4장 ‘물:흐름’ ▲5장 ‘마음:상생’ ▲에필로그 ‘회귀:윤회’로 이어지며, 한국 전통의 생명력과 순환의 철학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아테네 본공연에 앞서 6월 21~22일에는 미노아 문명의 중심지인 그리스 크레타에서도 <크레타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초청공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8시에는 베들렘 야외극장에서, 22일 오후 7시에는 헤라클리온 중심가 거리에서 사물놀이와 태평무 등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민주주의와 철학의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한국 무형유산이 한류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와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