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의사 창업기업 더마트릭스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의사가 창업한 의료 AI 스타트업 더마트릭스가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의료 혁신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올해 역대 최다인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마트릭스는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도약트랙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리그에 진출했으며, 치
한화시스템, 한미 연합작전의 ‘AI 지휘관’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 개량 수주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현시점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휘통제체계: 군 지휘관이 임무에 따라 부대의 운용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데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의미함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 규모(VAT 제외)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Allied Korea Joint Command Control System) 성능 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전국 7개 지역의 지자체 관리 도로 14개 노선이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승격되며, 지역 간 연결성과 도로의 간선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국도 8개 구간(269.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구간(83.9km)을 신규로 지정해 오는 11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국도 8개 구간(269.9km), 국가지원지방도 6개 구간(83.9km)을 신규로 지정해 오는 11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격 대상은 전남, 경북, 충북 등 7개 시·도에서 기존 지방도나 시·군도로 운영되던 도로로,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산업·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보강 필요성이 높았던 노선들이다.
국토부는 2023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통량과 화물차 혼입률, 주요 시설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고려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승격 노선을 선정했다.
국도와 국지도는 각각 국가와 지방의 간선도로로, 일반 지방도보다 설계기준이 높고 국비 지원 비율도 높다. 예컨대 일반국도는 설계속도 80km/h, 차로폭 3.5m, 길어깨 2.0m 기준이며, 국지도 지정 시에도 설계비 전액, 공사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승격을 통해 강릉 성산면, 담양 담양읍, 고창 무장면 등 인구밀집지역은 도심을 우회하는 노선 확보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석문 국가산업단지, 대구경북 신공항, 경주 관광지 등과의 연결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흥, 통영 등 도서·소외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노선지정은 5개 국토관리청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역 수요에 기반한 결과”라며 “교통편의 증진과 물류비 절감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도로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간선도로망 구축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